
코로나때문에 집밥만 먹다가 오랜만에 외식을 하니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쫄깃한 껍데기 맛에 취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즐거운 주말 저녁 제가 방문한 곳은 바로바로~~~
남양읍맛집!! 김진순껍데기였습니다!
오랜만에 항정껍데기 좀 먹어볼까하여 방문했더니...
웬걸...항정껍데기는 수급이 잘 되지 않아 이젠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이젠 주력 메뉴가 "주먹고기" 인 듯 했어요 ㅠㅠ
하지만 껍데기가 맛있는 집이라는 믿음으로 먼저 벌꿀껍데기를 주문해봤어요!!

요건 껍데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카레와 콩가루소금(?) 입니다. 둘다 껍데기의 다소 느끼한 맛을 보안하기에 딱인 가루들입니다 ㅎㅎ
쫄깃쫄깃 고소한 껍데기 2인분을 클리어 하고 나서!!

바로 주먹고기 2인분을 주문했어요~!
두툼한 고기 두덩이와 함께 2인분을 주문해야만 함께 나온다는 차돌주먹고기 (정식명칭이 맞는지는 헷갈리네요;;) 몇점이 함께나왔어요!
몇점 안된다는 희소성 때문일 까요?? 유독 맛있게 느껴졌어요.
다 익은 고기 사진 찍을 새도 없이 호로옥 해치워버린 주먹고기...
다음에는 주먹고기 2인분에 껍데기 1인분 주문해 먹어보려구요!!
오랜만에 외식이라 기분도 좋고 맛도좋아 설레였던 주말 이었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