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카페 : 잔디공장 방문후기 코로나 바이러스가 막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때 쯤. 우리가족은 제주도로 떠났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난리인데, 2월초순까지만 해도 10명 안팎의 확진자만 확인이 되었었기에 두려움은 있었지만 조금 조심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제주도 여행을 간 것이다. 지금 상황이 이렇게까지 악화되는 걸 보니, 차라리 그때 일찌감치 제주도 여행을 갔다온 것이 오히려 잘 한 일인 듯 싶기도 하다. 특정 종교를 비하할 의도는 없지만 아무튼 New World를 지향하는 그분들로 인해 온나라가 이렇게까지 두려움에 가득차있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기도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질본과 정부 관계자분들의 수고스러움이 하루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주도에 갈때도 우리나라 방역이 참 철저하구나, 라는 생각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